고씨네

< 겨울밤에 >

2018 / 장우진 감독 / 92분

< 썸머85 >

2020 / 프랑수와 오종 감독 / 101분

1985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됐다. 

바다에 빠진 알렉스를 다비드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두 소년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둘 중 한 명이 죽으면 그 무덤 위에서 춤을 추자” 

사랑의 증표같은 맹세와 함께 여름 태양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너와 함께한 6주, 1008시간, 60480분, 3628800초, 왜 하필 너였을까” 

하지만 알렉스는 어느새 다비드의 식어버린 마음을 알게 되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이별을 고하는데…  

올겨울, 당신의 심장에 새겨질 첫사랑 이야기 

< 요요현상 >

2019 / 고두현 감독 / 92분

취미도 요요, 특기도 요요! 

요요로 한국을 주름잡던 다섯 명의 ‘요요소년’ 대열, 동훈, 현웅, 동건, 종기. 

요요를 잘하면 자랑이 되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20대 후반이 된 그들에게 세상은 (살길을 찾는) ‘어른’이 되길 요구한다. 

2011년 여름, 다섯 사람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꿈꿔온 무대에 도전하고 요요를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

요요길만 걷고 싶은 요요덕후들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요요, 마음 편히 그만둘 수 있을까?

어디로 향하든 다시 돌아오게 돼 있어!

꿈과 현실의 무한루프 <요요현상>